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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연인과 맥주를 즐기기 좋은, 연남동 규자카야 모토!

by 식빵뽐뽐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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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자카야 모토

매일 16:00~00:00

규자카야 모토는 서울 마포구 동교로 276 / 연남동 224-26번지 연남동에서 연희동 넘어가는 굴다리 가기 전,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눈에 띄지 않아 찾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뭔가 거리도 좀 있는데 목적지를 집중해서 찾아가야 하다니...

내부 모습은 칸칸이 나뉘어져 있어 그룹끼리 방해를 받지 않고 조금은 조용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들 2차로 오셔서 취기가 조금 더 오르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메뉴는 이자카야답게 너무 많아서...

 


이중 일행은 간단하게 타마고 육회, 숯불 꼬치 세트를 주문했는데.
간단한 설명과 함께 화려한 토치 불쇼를 보여주셨습니다. 일행이 조금 놀랐던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내용을 읽지도 않고 육회만 보고 시킨터라.
???? 뭐지 첨엔 이런느낌... ㅎㅎ
맛은 겉은 익고 속은 생으로 먹는... 주류와 곁들여 먹기에는 상당히 괜찮은듯 했지만 좀 짠 기억이 아직 남아있네요.

타마고 육회

육회 불쇼

숯불 꼬치 세트는 대창과 막창이 나오는데. 요놈들을 빼서 불판에 데워 먹으면 좀 더 풍미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 지! 만!
저는 대창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이곳의 대창은
기름기가 너무 많고 겉이 기존에 먹던 대창들과 다르게 조금 질겨 남은 기억이 그닥 좋지 않은데 반해 같이간 일행은 다녀온지 며칠이 지났지만 지금도 대창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역시 입맛이란... 하지만 같이간 녀석은  그만큼 맜이 있었나 봅니다.

숯불 꼬치 세트
꼬치세트 전용 불판

모토는 메인이 아닌 2차로 일행들과 간단하고 다양하게 즐기기에 부담없는 장소인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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